미국 버거 브랜드로 한국에 진출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최근에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매장 인테리어에 기하학적 양식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하고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 '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세계 지도 아트워크' 등을 적용해 매장 방문객들이 신선하게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 메뉴는 물론이고 모닝메뉴 4종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Egg N Cheese)' '베이컨 에그 앤 치즈 (Bacon, Egg N Cheese)',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Tots)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Wake Up Shack)' '브렉퍼스트 토츠 (Breakfast Tots)' 등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고객들이 쉐이크쉑에서 즐거운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