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가 오는 7월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서 트리븐 삼척을 공급할 예정이다.
16일 대한토지신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84·99㎡ 418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예정이며, 시공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 삼척시청과 삼척의료원, 홈플러스, 삼척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삼척초·고와 정라초, 삼일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 동해대로와 7번국도, 동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지난 1월 1일 부산강릉을 잇는 동해선 전 구간(포항삼척, 166.3km)도 개통했다.
현재 ITX-마음 열차가 하루 왕복 8회 운행 중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가구는 봉황산과 교동공원, 삼척시가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 충격음 차단재의 두께를 강화하고, 2대의 가구별 주차공간 제공도 특징이다.
아울러 엘리베이터는 2호 라인당 2대씩 설치되고 전 가구에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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