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GTX 수혜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공급

GTX A노선 개통 14개월만에
이용자 1000만명 돌파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조감도 [사진 = 동문건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약 14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서울 서북부와 도심을 빠르게 잇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GTX A노선의 누적 수송 인원은 이달 4일 기준 1003만9904명을 기록했다.

구간별로는 작년 12월 개통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541만6245명)이 2023년 3월 먼저 운행을 시작한 수서~동탄 구간(462만3659명)보다 많았다.


이 같은 흐름은 주중과 주말 이용객 수에서도 두드러진다.

5월 첫째 주 기준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주중 평균 이용객이 4만9970명으로 예측치의 98.1%에 달했다.

주말 평균 이용객은 4만9529명을 기록하며 예측 대비 126.9%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비해 수서~동탄 구간은 주중 평균 1만6251명(예측치 대비 75.5%), 주말 평균 1만1342명(예측 대비 67.6%)으로 나타났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한 이유는 파주, 고양 등 서울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TX A를 이용하면 운정중앙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초반에, 킨텍스역에서는 10분대 후반에 도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경의중앙선(46분), 광역버스(66분) 대비 절반 이하 단축된 시간이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은 GTX A 교통 호재와 합리적인 분양가, 원활한 대출 여건을 갖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공급 중이다.


실제 이 단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면 최저 분양가는 전용 59㎡A 2억9190만원, 전용 74㎡ 3억7350만원, 전용 84㎡ 4억2550만원이다.

여기에 다양한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GTX A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앞 문산초를 비롯해 문산동중, 문산북중, 문산고, 파주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문산역세권 인프라를 비롯해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문산천과 당동공원, 북부공원, 통일공원 등 주변의 친환경 요소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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