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 대상 제품과 부품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는 청소기에서 교체가 잦은 배터리와 흡입구 플라스틱을 수거해 희유금속과 플라스틱을 회수하고 고객에게 신규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배터리턴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로봇청소기를 폐배터리 수거 제품군에 새롭게 포함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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