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따른 서울 부동산 시장 냉각 여파로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했습니다.
오늘(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0.5로 전월보다 15.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서울 지수는 올해 들어 3월까지 계속 오르다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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