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제주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분양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투시도. [사진 출처 = 제이에이치디앤씨]
제주 성산지역에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가 들어선다.


1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주)제이에이치디앤씨가 시행하고 (주)종합건설가온이 시공하는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507-1 외 3필지에서 지하 1~지상 6층·총 4개 동·전용면적 63~138㎡·총 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는 일반 전·월세 임대주택과 달리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인상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올전세 조건으로 월세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임대 기간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무주택자는 청약 자격이 유지되고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중과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임차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는 성산일출봉 앞에 단지가 위치하며 단지 뒤편으로는 한라산이 있어 모든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읍 고성리는 제주 2공항(제주신공항) 예정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배후지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홍보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102에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는 최대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임대아파트로 월세 부담 없이 전세로 거주할 수 있다”며 “확정된 분양가로 향후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시세 하락 시에도 안심 매입환매제가 적용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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