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오피스·스마트워크 협력"

민경중 코아스 대표(왼쪽)과 장제만 현대아이티 대표. 코아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와 손잡고 미래 오피스 전문 제품 개발에 나선다.

8일 코아스는 현대아이티와 '지속가능 혁신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아스는 자사 유통망에서 현대아이티의 전자칠판을 판매하게 된다.

현대아이티의 전자칠판은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 매년 1만대가량 공급되고 있다.

4K 해상도로 확대·축소 시에도 화질이 유지되며, 오버레이 필기와 화면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코아스는 자사의 가구 디자인 및 공간 구성 노하우와 현대아이티의 정보기술(IT) 기술력을 결합한 융·복합 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미래 오피스 환경을 혁신하기 위한 협력도 이어간다.

민경중 코아스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