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울산공장, 1560일 간 무재해 달성

폐기물·유독물 등 환경 사고도 ‘제로’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유니드는 자사 울산 공장이 지난 3일 기준 1560일 간 무재해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드는 지난 2021년 1월 25일부터 근로자 수 100~199인 기준 무재해 1배수(390일)를 목표로 무재해 운동을 지속해 왔다.

아울러 유니드는 같은 기간 대기, 수질, 폐기물, 유독물 등 환경 분야에서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사업장을 운영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우선주의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간 유니드는 △설비 개선과 아차사고 제안 활동 △근로자와 현장관리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리더 모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무재해 배수별 달성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유니드 울산 공장 전경. / 유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