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서 작전중’ 美항공모함서 F-18 전투기 해상으로 추락, 왜?

항공모함에서 이륙하는 F/A-18 슈퍼호넷 전투기. [사진출처 = 연합뉴스]
홍해에서 작전 수행중이던 미국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에 있던 F/A-18 슈퍼호넷 전투기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미 해군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해군에 따르면 슈퍼호넷 전투기는 사고 당시 격납고에서 견인되고 있었으나 승무원들이 전투기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투기와 전투기를 견인하던 토우 트랙터가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해군 병사 1명은 경상을 입었다.


미 해군인 현재 관련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다.


미 해군은 “해리 트루먼호는 임무 수행 능력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해리 트루먼호는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현지에 머물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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