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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사장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직거래장터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
한국동서발전은 22~23일 이틀간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홍보·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는 2022년부터 울산 중구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구청이 협력해 소상공인과의 지역상생발전의 기회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 4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이어 한국동서발전에서 3번째로 열렸다.
수공예와 친환경 먹거리·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는 35개의 울산지역 업체가 참여했다.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억의 뽑기 경품 행사 등이 함께 진행돼 장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중요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 4차(5월), 5차(6월) 프리마켓은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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