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버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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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오아시스 버디’ 프로그램 시작 <사진=오아시스마켓> |
신선식품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고객 대상 마케팅 프로그램 ‘오아시스 버디(Oasis Buddy)’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아시스 버디는 오아시스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종의 ‘홍보 부업’ 프로그램이다.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오아시스 상품을 소개하고, 콘텐츠에 삽입한 전용 링크인 ‘버디 링크’를 통해 실제 구매가 발생하면 수익을 얻는 구조다.
개인이 직접 홍보하고, 그 홍보로 판매가 일어나면 수익을 나눠갖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나 전문 콘텐츠 제작자 등에만 홍보가 국한됐지만, 모든 소비자들에게 문호가 열린 셈이다.
기업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플랫폼도 연동 가능하다.
수익은 홍보 상품에 한정해 보상하는 게 아니라, 링크를 통해 발생한 결제 총액에 대해 최대 10% 제휴 수수료를 제공한다.
정산액은 오아시스가 자체 개발한 추적(트래킹) 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홍보활동을 펼친 다음달 곧바로 정산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음달 말까지는 회원 등급에 관계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20%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 활동가를 대상으로 장보기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공동구매 및 광고 등 제휴 기회를 제공하고, 신제품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부가 혜택도 마련했다.
오아시스 버디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 및 참여 신청은 ‘오아시스 버디’ 전용 페이지 또는 오아시스마켓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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