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중소기업 직무역량 교육기관 3년 연속 선정

1만여 명 대상 직무교육 콘텐츠 제공

현대경제연구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직무 역량 교육 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023년부터 ‘HRD(인적자원개발) 아카이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1만여 명의 교육생에게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금융, 자격증 등 직무 중심 콘텐츠 1만 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과 AI 큐레이션 기능 도입으로 교육생 편의성과 맞춤형 콘텐츠 제공 역량도 한층 강화했다.

자체 지식 콘텐츠인 ‘크리에이티브 TV’를 통해 리더십, 트렌드, 성과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일 1편씩 제공한다.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라이브 특강도 월 1회 열린다.

현대경제연구원은 ‘HRD 아카이브 전담팀’을 구성해 컨설팅부터 학습 지원, 수료율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0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직원 규모 또는 수료율에 따라 최대 90%까지 국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강은 현대경제연구원 HRD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