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까지 수출액이 작년보다 5.2% 줄며 두 달 연속 증가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0일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주요 10개 수출품 중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수출이 14.3% 줄며 감소 폭이 컸고,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의 수출도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40억 달러로 11.8% 줄었고, 무역수지는 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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