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01·108㎡ 307가구 규모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접수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제공=HL디엔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태화강 에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울산시 태화강변주택지구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가구, 101㎡타입 45가구, 108㎡타입 13가구 등 총 307가구 규모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5월 9일 당첨자 발표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태화강 에피트’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라는 점이다.

정부가 분양가를 규제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84㎡가 전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침실3, 욕실 2, 다용도실을 갖췄다.

알파룸, 드레스룸,파우더룸, 현관창고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단지는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는 인근에 굴화강변공원, 태화강국가정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및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태화강 에피트’는 도시철도1호선, 사통팔달의 교통망, 도심융합특구 및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호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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