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차상조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운영위원장과 배종현 나눔봉사단 후원회장, 윤희성 나눔봉사단 이사장, 김기원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류호용 남부발전 디지털인프라실장 등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경기침체 장기화와 병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치과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4일 부산 동구 초량동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건물에서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부산 남구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의 틀니제작 및 틀니치료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어르신 틀니치료에 필요한 재료비와 부속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준동 남무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인구 고령화 위기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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