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위주서 지방으로 매장 확장···전국 13호점
해운대구 우동 트럼프월드센텀 상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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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문 연 브리즘 부산센텀점. <브리즘> |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이 부산 해운대구에 첫 지방매장인 ‘부산센텀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리즘 부산센텀점은 지난달 31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해운대구 우동 트럼프월드센텀 상가 대로변 1층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 및 경상권 거주 고객이 접근하기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브리즘은 3D얼굴 스캔 및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기반 AI안경 디자인 추천, 12단계 심화 시력검사, 3D프린팅 맞춤 안경 제작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의 얼굴형과 시력에 최적화된 안경을 제작한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그동안 KTX나 자가용을 타고 수도권 매장을 찾아주신 수백 분의 고객들이 계셔서 지방 진출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부산센텀점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등 지역 주요 거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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