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 아우터 하나만 산다면 ‘이것’”…봄여름 필수 아이템 윈드브레이커 주목

데일리부터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간절기 상품
스포츠·러닝 트렌드 타고 ‘윈드 브레이커’ 수요 증가
리복, 작년 완판 인기 아이템, 컬러와 사이즈 리뉴얼 출시

리복 ‘일립스 컬렉션
일교차가 심한 봄여름 시즌, 겉옷으로 무엇을 입어야 할지 모를 때 가장 쉽게 손이 가는 것이 있다.

바로 바람막이, 요즘 말로는 ‘윈드브레이커’다.


특히 러닝 열풍과 함께 ‘러닝 바람막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어 운동과 일상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실용적인 데일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여러 패션 브랜드들은 앞다퉈 윈드브레이커를 출시하며 간절기 필수 상품 홍보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11일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윈드브레이커 라인업 ‘일립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RUN with YOUTH’라는 테마 아래, ‘싱그러운 봄, 더욱 가볍고 자유롭게 날아오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일립스 윈드 브레이커 셋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리복 ‘일립스 컬렉션
‘일립스 윈드 브레이커 셋업’은 작년 봄여름 시즌 여성 전용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전 사이즈 품절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모았던 제품이다.

이에 리복은 남녀 공용 유니섹스 사이즈를 추가하고 컬러 라인업을 확대해 새롭게 리뉴얼했다.


또한 반팔 아노락, 피스테(반팔/긴팔), 티셔츠, 파라슈트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일립스 컬렉션’으로 확장되어 스타일링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기존보다 더욱 가볍고 얇은 나일론 와샤 가공 원단을 사용해 일교차가 큰 봄 날씨부터 초여름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프로-스펙스 스포츠 자켓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도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봄 스포츠 자켓’ 코디를 제안했다.


프로-스펙스 스포츠 자켓 2종은 방풍, 발수 기능을 더해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봄 나들이부터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남성용 ‘후디드 하이브리드 자켓’은 우븐 소재와 트리코트 소재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쌀쌀한 봄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방풍 기능과 함께 발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여성용인 ‘홑겹 후디드 세미크롭 자켓’ 역시 방풍과 발수 기능을 갖춘 원단을 사용했다.

등판에는 통기성을 극대화한 벤틸레이션 구조로 땀과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 일상부터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착용하기 좋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가격은 14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스포츠 자켓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바깥 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 없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은 바람막이 자켓을 선보이게 됐다”이라며 “날씨가 변덕스러운 봄철, 체온 유지를 도와줄 가벼운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프로-스펙스의 스포츠 자켓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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