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 |
제일건설이 오는 11일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0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전용 70·84·101㎡ 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원 초중반대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인근에서 분양한 사업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이 사업장의 셀링포인트는 단연 대중교통여건이다.
양주역에서 급행전철을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도 가깝다.
신평화로 확장(추진)과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도로망 확충도 계획돼 있다.
직주근접성도 좋은편이다.
사업지 인근에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를 비롯해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까지 완공되면 상업시설과 업무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 가구에 현관 팬트리와 지하창고,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상복합에서 보기 드문 통창과 유리난간을 설치하고,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라멘구조’도 적용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 유아·어린이 시설, 주민회의실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내달 7~9일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