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뷰티 브랜드 프로젝트서 최종 선정
피부 트러블 개선 원하는 美소비자 공략
스맥스·이공이공과 맞춤형 제품 수출

신스루의 워터리설퍼82수딩세럼 <원더월컴퍼니>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뷰티 자회사 원더월컴퍼니가 스킨케어 브랜드 ‘신스루’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스루는 코스맥스와 이공이공이 주최해 차세대 뷰티 브랜드를 선정하는 ‘K-Beauty Next Big 5 in USA’프로젝트에서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선발 리스트에 올랐다.


신스루는 차별화된 유황 온천수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 경쟁력과 모기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콘텐츠 경쟁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황 온천수 기반의 고효능·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이 여드름 및 지성피부 등 미국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에 적합한 라인업이라는 평가다.


스맥스와 이공이공은 자사의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을 활용해 신스루의 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스루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과 함께 이달 중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해 새 로고와 패키지로 미국 시장에 도전하기로 했다.


신스루를 운영하는 원더월컴퍼니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뷰티 자회사로, 어뮤즈(AMUSE) 출신의 박가혜 대표를 영입했다.

박 대표의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기획 및 리테일 전략에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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