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63년차 국제로타리 3650지구 대회에서 소효근 RI 3650지구 총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7일 국제로타리(RI) 3650지구(총재 소효근)은 지난 3~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63년차 국제로타리 3650지구 대회’를 개최했다.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The Magic of Rotary)’라는 테마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로타리의 전통과 위상을 계승하며,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지구대회에는 미키 아키라 RI 회장 대리인을 비롯해, 일본 도쿄 2750지구 이토 치에 총재와 미즈노 이사오 RI 이사부, 대만 타이베이 3522지구 후 다이-리앙 총재 등 해외 자매지구 지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소효근 RI 3650지구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로타리는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위대한 공동체”라고 말했다.

이어 소 총재는 “아직도 우리들의 주변에는 나눔과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로타리의 능력과 헌신, 열정으로 따뜻한 삶을 선물하자”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이번 지구대회를 통해 로타리의 본질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변화를 주도하고, 기적을 만들어가는 로타리의 모범 지구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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