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영덕군청 통해 전달

이브자리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침구류 400여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브자리>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침구류 400여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지난 3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침구류 120채를 기탁했다.

이 침구는 경북 안동지역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을 위해 영덕군청에 침구류 300채를 긴급구호 물품으로 기부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기약 없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재민 분들의 일상복귀와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물품 기부 및 기부금 전달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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