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풀체인지…직수형 냉온정수기
3중 미네랄 필터로 물맛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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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는 물맛을 차별화한 직수형 냉온정수기 신모델 ‘슬림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원웰스> |
교원웰스가 4년 만에 외관을 완전히 교체한 직수형 냉온정수기 ‘슬림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가로 폭을 16cm 로 줄인 슬림한 디자인으로, 성능과 정수 품질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교원웰스의 특허 기술인 ‘3세대 이중관 냉각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냉각장치 부피는 60%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성인 한 뼘 수준인 16cm로 폭이 좁아 어느 공간에나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물맛도 차별화했다.
슬림원은 2단계 필터시스템에 규산성분을 첨가한 플러스 미네랄 필터를 넣어 물맛에 청량감을 더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자문을 받고,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의 테이스팅을 거쳐 물맛의 최적 균형을 잡아냈다고 교원 측은 설명했다.
슬림원에는 교원 웰스의 시그니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일반 냉수와 더 차가운 냉수를 선택하는 기능, 40~85도까지 온수를 5단계로 조절하는 기능, 온수튐과 끊김을 방지하는 기포분리기술 등이 모두 탑재됐다.
슬림원은 기본형과 전해수 살균 기능을 갖춘 ‘슬림원 살균+’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제품 색상은 대리석 느낌의 마블화이트와 회색의 마블 웜그레이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렌탈료는 월 2만원대부터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슬림원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네랄 물을 제공해 ‘제9회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했다”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 활용도까지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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