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한국산 철강의 유럽연합 무관세 수출 물량이 최대 14% 줄어듭니다.
EU는 현지시간 25일 철강 세이프가드 개정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열연 제품 등 주요 품목의 쿼터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열연강판의 분기별 무관세 쿼터는 기존 18만6천 톤에서 16만1천 톤으로 줄었으며, 일부 제품은 쿼터 이월 제도도 폐지됩니다.
EU는 미국의 고율 철강관세 시행에 따른 제3국 수출 물량 유입을 막기 위해 세이프가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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