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 거래 가능
투자 경고 종목 파마리서치는 제외

주식 종목창을 보는 시민의 모습. (출처=연합뉴스)
이번 주부터 출퇴근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증시 대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늘부터 거래 가능한 종목이 기존 110종목에서 350종목으로 대폭 늘어난다.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 145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95종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구성종목을 모두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3단계 종목 확대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거 포함됐다.


코스피 상장사 중에선 기아, 대한항공, 두산, 메리츠금융지주,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카카오, 크래프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T, LG 등이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1~5위 종목인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레인보우로보틱스도 모두 포함됐다.

다만, 지난 17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파마리서치는 지정이 해제되기 전까지 거래가 불가능하다.


지난 4일 개장한 넥스트레이드는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외에도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을 운영한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출퇴근 시간대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거래량이 많은 시총 상위종목이 대거 합류하면서 넥스트레이드에서의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 종목이 10개였던 지난 2주간(4~14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155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거래대상 종목이 110종목으로 확대된 후(17~20일) 132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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