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6만5000원→8만원
“베이비몬스터·트레저 성장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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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출처=위버스컴퍼니 제공) |
대신증권은 24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여전히 저평가된 엔터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23% 상향 조정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공개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은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이 추가로 공개되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회당 모객 수가 5만5000명 이상으로, 지난 보고서에서 언급한 240만명 규모 월드투어에 대한 가시성이 확대됐다”며 “블랙핑크 월드투어만으로도 2025~2026년 합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역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는 신인급으로는 이례적인 모객 총수 43만명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매진세가 이어지고 있고, 트레저도 음반 판매가 전작 대비 10.7% 성장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그러면서 “현재 YG엔터는 신인급 아티스트 투자 구간에서 수익화 구간으로 전환되는 시기로, 상반기에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업종 내 차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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