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그린디렉터' 선발 농식품금융 내부전문가 양성

NH농협은행이 농식품 금융 특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농식품기업여신 그린 디렉터(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농업·농식품 분야 자금 지원을 통해 그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농식품 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농식품 업종 심사 전문가가 농식품기업여신 지원·심사 중점 내용을 공유하고, 농업금융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올해 농식품기업여신 핵심 인력 6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농업인과 농식품 기업의 실익을 증진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전년도 프로그램에선 직원 112명이 이수했으며 이들은 농식품 특화 상품 신규 여신금액 13.1%에 달하는 2556억원을 실행했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