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왼쪽), 김석준 부산신용보증재단 희망드림센터장 [사진제공=KCD]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CD와 부산신용보증재단 간의 첫 번째 협력이다.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먼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신용보증 절차를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KCD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역량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의 금융 지원 경험을 결합해 지역 내 소상공인이 직면한 다양한 경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