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내일(10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삼성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능력 중심의 인사 혁신을 지속해 왔습니다.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삼성은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7천여 명의 수료생이 국내외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SSAFY 교육 대상자를 마이스터고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를 운영해 방학 동안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삼성에 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 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있으며,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인재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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