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7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대해 "우리도 동의할 테니 이번에 처리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자에 대한 상속세 면제는 나름의 타당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배우자 상속세 공제 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국민의힘은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상속세 공제 확대는 여야가 동의하는 만큼, 초부자 감세 조건 없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추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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