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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거래은행으로 재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4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에서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출처 = Sh수협은행] |
Sh수협은행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주거래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023년 음저협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돼 음저협이 관리하는 무대공연 사용료·방송 사용료·웹캐스팅 사용료·음악복제 및 대여료 등 다양한 음악저작권에 관한 신탁관리업무와 관련 금융서비스 전반을 지원해 왔다.
음저협 관계자는 “Sh수협은행과의 주거래은행 계약종료에 따라 관련 사업자 선정에 관한 공개입찰을 진행했다”며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Sh수협은행을 주거래은행 사업자로 재선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는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과 추가열 음저협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을 했다.
신 은행장은 “우리나라 대중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또 한번 맞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Sh수협은행은 음저협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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