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새해 첫 미디어아트 쇼 '오로라 익스프레스' 공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하 인스파이어)가 새로운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로라 익스프레스'는 약 3분 길이의 쇼 영상으로, 오로라 특급열차를 타고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매지컬 페스티벌로 떠나는 여정을 총 4막에 걸쳐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비주얼로 담아냈습니다.

쇼가 시작되면 길이 150m, 높이 25m의 드넓은 오로라 공간이 신비로운 특급열차로 바뀝니다.

이번 콘텐츠는 '관상', '해운대', '마더' 등 국내 다수의 영화, 드라마 작품 및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채웅 감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습니다.

어스름한 새벽, 기차역 플랫폼을 출발하는 열차의 고풍스러운 객실 내부에서 화려한 쇼 무대, 시공간을 넘는 신비로운 터널 안, 그리고 밤하늘을 빛내는 활기찬 축제가 열리는 마을 등 이야기의 챕터마다 쇼 비주얼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들의 친근감과 흥을 돋우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오브제, 다양한 연령대의 앙상블 합창을 더했습니다.

'오로라 익스프레스' 쇼는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 사이 매시 정각에 상영됩니다.

일명 '고래 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언더 더 블루랜드' 쇼도 계속해서 매시 30분에 상영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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