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넥스트증권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 등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2일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내고 “2024년은 넥스트 증권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진 해였다”며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을 넘어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넥스트증권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데이터 중심의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금융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투자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넥스트증권은 지난달 30일 SI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중심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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