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보통신기술 분야 수출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액은 2천350억5천 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9% 증가한 역대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인 1천420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2.5% 늘어난 수치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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