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 코스닥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새해 첫 거래일 2일 코스피가 2390선을 횡보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8.65포인트(0.36%) 하락한 2390.8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2.58포인트(0.11%) 상승한 2402.07에 출발한 뒤 하락세로 전환해 2380대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7억원, 846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홀로 1712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 및 가스(-1.13%), 제약(-1.02%), 화학(-0.74%) 등으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기계 및 장비(2.50%), 운송장비(1.48%), 운송 및 창고(1.32%) 등은 오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원(0.94%) 내린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를 포함한
SK하이닉스(-1.61%),
삼성바이오로직스(-1.05%),
셀트리온(-1.87%) 등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LG에너지솔루션(0.72%),
현대차(0.94%),
기아(0.79%),
KB금융(2.29%),
NAVER(0.10%),
HD현대중공업(1.91%)는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포인트(0.28%) 오른 680.09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1.05포인트(0.15%) 오른 679.24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4억원, 104억원 어치 순매도 기조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01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마찬가지로 혼조세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0.32 하락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9.99%),
신성델타테크(1.98%),
클래시스(3.88%)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