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인데 한국인이라고 했다”…일본 간 사유리, 길거리 걷다 갑자기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헌팅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헌팅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달 29일 ‘사유리TV’ 채널에 ‘사유리 AND THE 신주쿠, 세 여자의 HOT한 신주쿠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아들 젠이 자니까 일본 밤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오늘 신주쿠에 왔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신주쿠에 대해 “약간 상태가 안좋은 홍대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돌 던지면 조폭이 맞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폭이 많다”며 “시비 붙으면 바로 ‘스미마셍’이라고 사과해야 하고 도망가야 한다.

진짜 죽어 죽어”라며 촬영자에게 당부했다.


그러던 중 사유리는 낯선 남자들과 마주쳤어. 영어로 일본인인지 확인하는 질문을 받았다는 사유리는 “한국인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놀랐다.

헌팅 당했다”며 “나 한국인 아닌데 한국인이라고 했다.

어떤 아저씨가 일본인이냐고 물었다”고 했다.

사유리는 그러면서 “젠 엄마의 인기가 이정도란다”라고 자랑했다.


지난 2020년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미혼모 사유리는 최근 종영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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