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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사진 출처 = 스타벅스] |
스타벅스코리아가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2025년 첫 방문 고객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31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첫 방문 음료 제공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스타벅스는 매년 1월 1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또 해리포터 상품(MD) 출시 및 이벤트 일정도 내년 1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29일 발생한 ‘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뉴이어·해리포터 상품의 선판매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알린 바 있다.
다만 신규 음료와 음식은 내년 1월 1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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