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대출 규제가 이어지며 서울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과 인허가 실적 등을 담은 '11월 주택 통계'를 오늘(31일) 공개했습니다.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4만9천114건으로 전월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 거래가 전월보다 15.2% 줄었는데, 특히 서울 아파트는 5.7% 감소하며 4개월째 거래량이 축소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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