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극찬기업] 대승산업·에이치에이치에스·이노테코를

내일(5일)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극찬기업>121회에서는 ㈜대승산업, ㈜에이치에이치에스, ㈜이노테코를 소개합니다.

극찬기업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필름 형식으로 배관 보온재를 덮는 시공으로 보온재에 불이 붙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대승산업을 소개합니다.

알루미늄 필름과 망사형태의 유리섬유, 흑연 등 10개 이상의 소재와 성분이 배합된 제품은 화재 발생 시 스스로 팽창해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간편한 시공과 경제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며 배관 보온재를 감싼 뒤 테이프를 붙이기만 하면 되고 기존에 설치된 보온재를 따로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스 발생도 상대적으로 낮아 소방관의 화재 진압 및 안전한 구조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극찬기업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이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안전모에 자체 보유한 생체 신호 처리 기술을 적용한 ㈜에이치에이치에스를 소개합니다.

기업의 제품은 생체 신호를 취득 분석하여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근본적으로 분석 모니터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복합 생체 신호 처리 장치는 모듈 형태로 제작되어 기존 안전모에 탈부착할 수 있으며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모에 부착돼 출입관리 시스템을 대체하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사고 발생 전후에 관한 확인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지금 만나봅니다.

2050 탄소 중립 시대를 향한 핵심 에너지 수소는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는 폭발할 수 있는 기체인 만큼 가스 누출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스 감지 센서 기술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업은 첨단 스마트 센서 기술로 가스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노테코입니다.

이 기업은 가스 센서 전문 기업으로 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등의 가스를 감지하는 센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소 자동차, 수소 충전소 등이 늘면서 안전과 직결된 수소 누출을 감지하는 센서를 개발해 화제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는<극찬기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되며, 극찬기업의 모든 콘텐츠는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