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 폭발, 남편 심각한 화상”…팬들에 기도 호소한 말레이 유명 여가수

말레이 유명 여가수의 남편이 가스통 폭발로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 인기 여가수 슈라 바드론의 남편 무함마드 파리자트 이스마일이 가스통 폭발로 인해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 시나르 하리안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슈라는 이 사고로 남편이 얼굴, 다리, 손에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빠른 쾌유을 위해 대중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슈라는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지난 22일 밤 페를리스 주에 있는 숙소에서 발생한 조리용 가스 폭발로 남편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분께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남편이 부상과 맞설 힘을 신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슈라는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나와 아이들을 위해 웃어줬다”며 “신께서 빠른 허락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슈라와 파리자트는 2022년 1월 22일에 결혼했고 이들 사이에는 현재 아들 한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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