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민간소비 증가에도 여전히 내수 회복이 더디다는 국책연구원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양호한 수출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나 건설투자의 부진이 지속되며 내수 회복이 제약되는 모습"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KDI의 내수 둔화·부진 판단은 지난해 12월부터 1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KDI는 설비투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상품소비와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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