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수익증권에 자금이 몰리며 올해 7월 통화량이 16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오늘(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평균의 광의 통화량은 4천53조9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16조 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영향으로 단기 채권형 펀드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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