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0.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신규연체가 증가하고 정리규모가 감소하면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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