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남 3구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강남·서초·송파구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21.42대 1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지역을 제외한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은 63.75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강남 3구의 분양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3배 이상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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