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회복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해외직접투자가 2분기째 감소했습니다.
오늘(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56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습니다.
해외직접투자액은 지난해 4분기 증가로 전환했지만, 올해 1분기 다시 하락해 2개 분기째 감소했습니다.
기재부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돼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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