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2조5천억 원 넘게 팔며 10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오늘(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 2조5천9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1천81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3천28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7월까지 9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순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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