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재건축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한국부동산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3% 오르면서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급등 피로감,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8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상승 폭이 줄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주에는 상승 폭을 다시 키웠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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