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이 별과 나무의 의미를 담은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새벽별'을 뜻하는 '효성'에 담긴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끄는 별'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11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선대 회장들이 강조했던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産業立國) 철학과 60여 년을 이어온 효성 역사를 계승하고,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 창출과 정도경영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밝혔다.


CI는 'Masteria'로 명명됐다.

근원, 나무를 뜻하는 라틴어 'Materia'와 별을 뜻하는 'Aster'를 합성한 단어다.

CI는 '세상을 이끄는 별(Leading Star)'과 '가치 나무(Value Tree)'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로 디자인됐다.


HS효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그룹 창업자들의 철학과 HS효성 경영진의 비전을 결합한 디자인이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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