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 'LEGO CITY : 레고 시티 세상에서 무선조종 체험하기' 팝업스토어에서 아이들이 체험을 즐기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남녀노소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먼저 스타필드 안성에는 오는 22일까지 레고로 만든 작은 도시가 세워진다.

레고와 함께 레고 시티 제품들을 테마로 한 'LEGO CITY: 레고 시티 세상에서 무선조종 체험하기'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부터 디오라마 전시, 자동차 경주까지 여러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다.


'레고 자동자 빌드 테이블'에서 자신만의 레고 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액션 디오라마존'과 '레이싱 트랙'에서는 자기가 제작한 자동차를 움직여볼 수 있다.

'액션 디오라마존'은 도심과 해변, 공항 등 현실을 축소해 그대로 옮겨온 듯한 미니어처 도시다.

두 가지 난도의 '장애물 코스'도 마련해 RC카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 있는 레고 제품들도 할인가로 소개한다.

제품을 구매하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크레인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각종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영실업 플레이타운'을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의 '엉뚱발랄 콩순이' '시크릿쥬쥬' '베이블레이드X' '또봇'이 총출동해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준다.


콩순이&티미 캐릭터. 영실업 인스타그램 캡처


팽이 배틀 완구 '베이블레이드X'는 박진감 넘치는 배틀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매치를 연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제품을 빌려주며, 체험 대회 승자에게는 선물도 증정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뉴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탈인형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21일과 22일에는 '시크릿쥬쥬'의 인기 캐릭터 핑크비쥬 탈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이어진다.


한가위 분위기를 북돋워줄 키즈 공연과 콘서트도 점포별로 마련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14일), 스타필드 안성(15일), 코엑스몰(17일)은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을 차례로 준비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어린이 뮤지컬 '멋진 어린이 선발대회'(15일),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참여 놀이극 '흥부와 놀부'(17일),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전래동화극 '덩더꿍 청구리전'(18일)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16일), 스타필드 코엑스몰(17일), 스타필드 하남(18일)은 퓨전 국악밴드 '경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추석 콘서트를 선보인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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