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의 내수 촉진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자동차 생산·판매 규모가 전년 대비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오늘(1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249만2천 대, 판매량은 245만3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생산량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2%와 5% 감소했습니다.
중국의 내수 부진과 자동차 소비 신뢰도가 낮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