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분쟁조정 3년새 40% 증가"

최근 3년 새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조정 건수가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1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 분야 분쟁조정 건수는 2020년 976건에서 2023년 1천372건으로 40.6%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티메프 사태로 인해 8월 말 현재 이미 1천331건을 기록한 상황입니다.
접수 건수 상위 10개 기업의 분쟁조정 처리현황을 보면, 이들 중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수가 2020년 3개에서 올해 8개로 늘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